팬토론장

제주 유나이티드와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진정한 12번째 오렌지들

팬토론장
강우에도 돈벌이에만 급급한 제주유나이티드 실망입니다.
김윤철   /   2017-10-01 오후 9:58:04 조회 : 635
오늘 광주전 비가 엄청나게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그라운드 사정이 엉망임에도 경기를 강행한다는 자체가 아쉬웠지만 그야 구단의 의지에 달린문제가
아니기때문에 구단측을 원망할 이유는없습니다.
오늘 이런 악천후속에서도 제주응원을위해 홈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구단측에서는 너무도 성의없고 무책임한 운영을 하였습니다.
비가오는 관계로 평소에는 이용하지않았던 w석 발권을 하였습니다.
매표원 말로 비를 피할수있다고하였고 바람때문에 비가들어오더라도 일반석보다는 낳을듯하여 w석 발권을 하였습니다.
막상 w석 입장을하니 앉을자리는 아예 없었습니다.
물론 1인1석에 비를맞는 코너자리까지 관중이 앉는다고한다면 남아돌자리이지만 이미 앉은 사람만큼이나 난간에 서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다들 불편하겠지만 그렇게라도 비를 조금만맞으며 경기를 관람하는 것 만드로도 만족한표정들....저도 여기까지는 별생각이없었니다.
하지만 너무 불편하여 한층위로 올라가려니 직원이 제재를하더군요.
이렇게저렇게 자리를잡아 경기를 관람하다가 화장실을가는데 w석 통제요원들이 "야!!철수하래"하고는 사라지고
윗층또한 개방이 되더군요.
빗속에서 관전할 일반석 관중에게 정말당연하고 좀더 빨랐어야할 써비스입니다.
하지만 그사실도모른재 앞사람 우산을 피해가며 혹은 서서 경기를 관전하던 더많은 돈을 지불하고 w석을 발권한 사람들은 뭔가요??호구인가요??
윗층을 개방하기로 했으면 안내 방송한번 할수없었던건가요?
일반석 관전객들에게 이런 헤택을 주는게 당연하지만 그렇다면 w석 발권한사람에게도 마땅한 환불조치가 있었어야 하는것아닙니까?
우연히 발견한사람은 비를피해 편한좌석에서 경기를 관전하고 신경쓰지 못하사람들은 그냥 바보처럼 불편하디 불편한 관전만하고오면 되는것인가요?
그라운드 배수도 안되는 최악의 상황에서 경기력이 나올리도 만무하고 초등학생수준 경기를 이런대접 받으며 돈주고봐야한다는 생각에
환불받고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경기장 관리 책임이 어느쪽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로선수들이 몇번씩 공을차도 공도 안날라가는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강행하는 리그관계자들도
각성해야합니다.개그콘서트나,속터지는 뉴스같은걸 보려고 경기장을 찾은 사람은 없습니다.
선수들과 관중들만 힘들고 불쌍할뿐이죠

올해부터 제주유나이티드는 무료티켓을 없애고 전면 유료화를 시행했습니다.
시간을내어 경기장을 찾고 유료발권 또는 시즌권구매를 통해 응원을가는 팬들에게 정말 감사해야할 구단입니다
올시즌 시원한 경기력에 돈아깝다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었지만 모든 정나미가 오늘 다떨어지내요.
이런 궂은날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이라면 구단에서 비닐 우비라나씩이라도 챙겨야하는것 아닙니까??

서비스의식이 없는건지 직원들이 무능한건지 구단주측이 돈에만 환장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운영에 경기장을 찾는 제주팬들이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겠습니다.
시내 온갓곳에 현수막을 내결 정성이있다면 높디높은 감독과 선수단의 실력의 반만큼이라도 팬서비스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