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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울 원정서 0-0 무… 다득점 앞서며 2위 유지
관리자   /   2017-09-09 조회 : 155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다득점에서 앞서며 2위 자리를 이어갔다.

제주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8라운드에서 공방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승점 51점이 된 제주는 울산 현대(승점 51점)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2위를 지켰다.

선제 슈팅은 제주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10분 권순형이 미드필드 가운데서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서울도 2분 뒤 역습 상황에서 데얀의 왼쪽 크로스를 문전 쇄도한 코바가 슈팅했다. 서울은 전반 16분 코바의 왼쪽 크로스를 데얀이 헤딩슛했다. 제주는 김호준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서울은 제주 진영에서 볼을 돌리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제주의 두터운 수비에 막혔다. 전반 26분 제주는 서울의 패스를 차단한 뒤 곧바로 공격을 펼쳤고 마그노가 중거리슛을 날렸다. 서울은 양한빈의 펀칭으로 저지했다. 이어 전반 29분 문상윤이 오른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파고들면서 날카로운 슈팅을 했다.

제주는 전반 34분 절호의 득점 기회를 잡았다. 빠른 공격 전개를 한 뒤 문상윤의 침투패스를 마그노가 골대 오른쪽에서 받아서 슈팅했다. 서울은 양한빈의 선방으로 또 다시 막았다. 양한빈의 선방은 계속됐다. 전반 42분 제주의 세트피스를 빠른 판단으로 차단했다.

후반전 들어 제주는 수비에서 공격으로 빠르게 전환하며 서울의 허를 찔렀다. 후반 9분에는 안현범이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을 했고 서울은 양한빈이 펀칭으로 걷어냈다. 이후 제주는 마그노의 빠른 돌파로 서울의 뒷공간을 파고들었고 후반 17분 문상윤이 아크 정면에서 골을 노렸다.

제주는 후반 45분 류승우의 빠른 돌파에 이은 크로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멘디의 발에 걸리지 않아 무산됐다. 결국 이날 경기는 아쉬운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