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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감독, “앞으로 일정이 중요하다”
관리자   /   2017-09-09 조회 : 385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 조성환 감독이 무승부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2위 싸움이 될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 승리를 다짐했다.

제주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조성환 감독은 “오늘 많은 팬들이 오셨는데 결과를 내지 못해 아쉽다”며 “초반에 의도하지 않게 수비 위주로 치우쳤다. 그 뒤 득점 기회가 많았지만 세밀함이 부족했다”고 미비했던 점을 짚었다.

이어 “어려움 속에서도 전 선수가 극복하려고 한 투지는 높이 산다”며 선수들을 칭찬한 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겠다”고 서울전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다음 경기 전까지 메우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는 이날 무승부로 3위 울산과 승점 51점으로 같아졌다. 다득점에 앞서 2위를 유지했다. 조성환 감독은 “오늘 결과는 나온 것이고 향후 일정이 중요하다. 홈에서 울산과 경기를 하니 잘 준비하겠다”며 17일 울산과의 홈경기를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조성환 감독은 새롭게 보강한 류승우를 처음 기용했다. 류승우는 후반 35분 마그노와 교대해 10여분 가량을 뛰었다. 조성환 감독은 “출전시간이 짧았지만 류승우의 기량을 확인했다. 팀에 보탬이 될 것이다. 출전 시간을 늘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전보다 강해진 수비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의지가 크다. 훈련도 선수들 마음이 따라주지 않으면 무색해진다. 무실점 의지가 크기에 이런 모습을 계속 보이고, 득점 기회만 살리면 좋은 결과 낼 것이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