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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감독 "우승의 향방, 예상하기 어렵다"
관리자   /   2017-10-01 조회 : 381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조성환 감독이 광주 FC와의 수중 혈투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제주는 1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42분 박진포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15분 완델손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날 무승부로 2위 제주는 최근 12경기 연속 무패(8승 4무)와 함께 승점 59점을 확보하며 이날 수원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선두 전북과의 승점 3점차 격차를 계속 유지했다.

제주의 입장에선 아쉬운 결과였다. 제주도가 호우·풍랑특보 확대로 인해 폭우와 강풍이 그라운드를 덮쳤고 제주의 장점이었던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가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

조성환 감독은 "먼저 많은 비에도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비가 와서 원하는 경기를 못해 아쉬웠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치열한 우승 경쟁 구도에 대해서는 "우승의 향방은 예상하기 어렵다. 오늘 같은 아쉬운 경기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게 급선무다"라고 답했다.

이날 경기서 제주 소속 100경기 지휘 시상식을 가진 조성환 감독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100경기 아닌 100승 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