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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휴식기 앞둔 제주, 전북 원정서 총력전 예고
관*자   /   2022-05-28 조회 : 1140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전북 원정에서 총력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제주는 5월 28일(토)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북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제주는 6승 5무 3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FA컵 포함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부진에 빠진 제주는 전북전에서 부진의 고리를 끊고 2위 탈환과 함께 선두권 추격에 다시 나선다.




말그대로 총력전이다. K리그1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약 3주간의 휴식기에 돌입한다. 이에 남기일 감독은 긴 휴식기를 앞두고 치르는 경기인 만큼 가용 전력을 모두 쏟아 붓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근 부상자 리스트에 올랐던 핵심 선수인 이창민과 정우재의 몸 상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북의 장점으로 손꼽히는 수비벽(리그 최소 실점 1위)을 파괴할 카드는 바로 주민규다. 올 시즌 주민규는 전 경기(14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으로 무고사(인천, 11골)와 함께 공격포인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연계플레이와 키패스 능력이 돋보이며 세징야(대구), 엄원상(울산)과 함께 도움 1위(4개)까지 기록하고 있다.




골이면 골, 도움이면 도움. 무결점 스트라이커로 진화하고 있는 주민규는 3월 12일 전북전(2-0 승)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여준 바 있다. 전반 10분 헤더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40분 김주공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제주의 시즌 홈 첫 승을 견인했다. 주민규는 5월 25일 FC 서울과의 FA컵 16강전(1-3 패)에서도 전반 23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주민규는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무승의 고리를 끊는 게 가장 중요하다. 축구는 흐름의 싸움이다. 비록 전북 원정 경기는 쉽지 않은 승부처이지만 2위 전북을 제압한다면 분위기를 다시 가져올 수 있다. 내가 한발짝 더 뛴다는 각오로 분위기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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